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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선우가 초대형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선우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선우가 뮤지컬 '원효'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뮤지컬 '원효'는 MBC와 대한불교 조계종이 공동 주최하고 MBC와 BBS, MMCT가 공동제작하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뮤지컬이다.
뮤지컬 '원효'는 신라시대 고승 원효 스님의 일대기를 그려낸 뮤지컬로, 원효를 짝사랑하는 요석 공주와의 파격적인 로맨스가 극의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어 이지훈과 선우의 멜로 연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선우는 '나비 부인' '솔거의 꿈' '춘향전' 등의 뮤지컬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지난 해 '눈 코 입'으로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퓨전 발라드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선우.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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