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3월 A매치 기간 중 중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취재진과 만나 3월 A매치 기간 일정 중 대표팀 경기 계획에 대해 전했다. 조중연 회장은 "25일 서울에서 대표팀이 온두라스와 경기하고 27일에는 올림픽 대표팀이 울산에서 경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9일에는 수원에서 대표팀이 몬테네그로와 A매치를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25일과 29일을 A매치 데이로 지정한 가운데 대표팀은 해당일 모두 A매치를 치른다. 또한 평상시 대표팀 소집이 어려운 올림픽 대표팀은 A매치 기간 중인 27일 중국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6월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을 시작한다.
한편 조중연 회장의 주도하에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만나 대표팀 선수 차출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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