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자신을 꼭 닮은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주영훈은 11개월된 딸 아라양의 사진을 공개하고 버럭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진을 공개하던 주영훈은 "불행하게도 절 닮았다"며 "아빠 닮으면 잘 산다는 말 너무 싫다"고 말했다.
11개월된 딸 아라의 사진을 공개하자 MC 박미선을 비롯해 출연진 모두 할말을 잃은 듯한 작은 탄식을 내뱉었다. 김구라는 "건강하면 됐다"고 반응했고 조형기는 "당분간 머리띠를 해야겠다"고 분석했다.
이에 주영훈은 "사진은 공개했는데 어떻게 예쁘다는 말이 하나도 없냐. 귀엽다는 말은 싫다"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은 "저도 아빠랑 닮아서 할 말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결혼 5년차 주영훈은 "아내가 외출하면 보고 싶다. 우리는 여전히 신혼"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주영훈 딸 사진 공개. 사진 = MBC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