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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영어만 하면 구토하는 아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 '엄마 영어에 미치다 2'(이하 엄영미2)에서는 심각한 영어 거부증 때문에 고민인 한 아이의 사연을 공개한다.
주인공은 '리틀 송혜교'로 불리는 강혜교(8) 양으로 탤런트 송혜교 못지 않게 예쁘고 깜찍한 외모에 밝고 명랑한 성격까지 갖춰 유치원의 스타로 통한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강혜교 양은 엄마와 함께 영어공부를 할 때면 "영어 하기 싫다"며 복통을 호소하고 눈물을 보인다. 또한 낯선 외국인이 말을 걸면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하는 등 심각한 영어 거부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MC 김성주도 "그 동안 '엄영미 2'에 강한 사례가 많았는데 오늘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난생 처음 보는 강혜교 양의 상태에 난색을 표했다.
결국 영어 교육 전문가 문단열 교수와 아동심리 전문가 박성연 교수가 긴급 투입됐다. 강혜교 양의 상황을 본 두 전문가는 엄마의 양육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혜교의 영어 거부증 극복을 위한 '손 안 대고 코 풀기' 비법을 제안하고 4주간의 솔루션에 나선다.
한편 영어만 보면 토하는 '리틀 송혜교' 강혜교 양을 위한 해결 결과는 오늘밤 12시 스토리온 '엄영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교 양.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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