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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故 장자연 편지의 최종 필적 감정 결과는 빠르면 14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필적 감정에는 보통 2주일이 걸리지만, 긴급 감정을 의뢰했기 때문에 늦어도 다음주 초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장자연이 직접 쓴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전 씨가 수감중인 광주교도소에서 원본으로 추정되는 24장과 편지 봉투 등을 확보한 뒤 곧바로 필적 감정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편지 원본 24장에 쓰여진 글씨의 획과 눌러쓴 흔적 등을 분석해 실제로 장자연이 쓴 것인지 조사중이다.
지난 6일 장자연 편지라고 이내용을 보도한 SBS는 공신력있는 감정기관에 의뢰해 편지가 장자연씨 필적과 동일하다는 감정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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