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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12일 개인 계정에 "축하해 현호야 행복하게 살아라 ㅎㅎㅎ"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현호는 기쁨에 겨운 표정으로 두 팔을 올린 채 식장으로 들어섰다. 은가은 역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손태진은 안정된 화음으로 축가를 불렀다.
은가은, 박현호는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5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22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2’에서 7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했고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0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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