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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박중훈이 공형진과 라디오에서 나눈 대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중훈은 10일 SBS 파워FM(107.7MHz)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의 호응을 얻었다.
박중훈은 본인의 노래이자 '라디오 스타'OST인 '비와 당신'이 나가는 동안 계획에도 없던 깜짝 라이브를 들려줬다.
이어 박중훈은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다"라는 공형진의 말에 "자신을 좋게 봐주는 후배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아이 나무라지 말아라. 내가 걸어온 길이요, 어른 무시하지 말아라. 내가 갈 길이다'라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긴다"고 답해 겸손한 자세로 청취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나의 과거는 겉은 까칠하지만 안은 쉽게 부서지는 화강암이었고 지금의 나는 부드럽지만 속은 단단하게 이끼 낀 돌멩이다"라고 비유해 박수를 받았다.
[박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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