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차세대 디바 지나(G.NA)가 리허설 도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지나는 11일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의 본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리허설 도중 넘어져 의자에 앉은 채 노래를 불렀다.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지나가 리허설 도중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며 "오늘 무대는 서서 부르지 못하고 앉아서 부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리허설이 끝나고 지나는 서울 여의도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뒤 본방송에서 급히 의자를 준비하고 '블랙 앤 화이트'의 후속곡 '벌써 보고 싶어'의 첫 무대를 마쳤다.
방송이 끝나고 지나는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소속사는 "경미한 부상이지만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 만큼 현재 경과를 지켜본 뒤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리 부상으로 앉아서 노래를 부른 지나. 사진 = KBS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