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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2TV '1박2일' 팀이 우여곡절 끝에 울릉도에 입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박2일'팀 울릉도에 왔습니다 강호동씨 찍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다른 시민 역시 "제 친구 포항에서 울릉도 가는 배 탔는데 '1박2일' 팀이랑 같이 배타고 간대요. 엄태웅, 이수근, 강호동 보고 대박. 엄태웅"이라는 글을 올려 '1박2일'팀이 울릉도에 무사히 들어갔음을 알렸다
그동안 '1박2일'은 지난해 11월 멤버들이 울릉도로 여행에 나섰지만 거센파도와 날씨 문제로 포기를 했고 지난 2월 20일 방송된 섬특집에서 이수근이 울릉도에 들어가려 했지만 기상악화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에 '1박2일' 한 관계자는 "그동안 기상이 안좋아서 울릉도는 난공불락이었다"라며 "이날은 하늘이 도와서 날씨도 좋고 녹화도 너무 잘했다"라고 전했다.
[강호동. 사진 = 일반인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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