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지난 3일 계단에서 숨진채 발견된 우체국 집배원 살해 용의자가 검거됐다.
YTN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 삼산동에 있는 찜질방에서 집배원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43살 윤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윤모 씨가 숨진 집배원 김모 씨와 친한 직장 동료이며,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윤모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7시 40분쯤 인천시 구월동의 한 아파트 16~17층 사이 계단에서 인천 모 우체국 집배원 32세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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