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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수영이 일본에서 첫 팬미팅이 지진으로 취소됐다.
류수영은 13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닛코오사카호텔에서 팬미팅을 열 계획이었으나 지진으로 인해 출국하지 못했다.
류수영의 소속사 엔터온의 한 관계자는 12일 "일본 지진으로 인해 오늘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못 하게 됐다"며 "취소는 아니지만 일단 연기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갖는 류수영은 '화이트데이 디너파티'라는 타이틀로 100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이번 팬미팅에서 류수영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직접 노래도 부르고 악수회를 갖는 등 팬들과의 첫 만남을 특별하게 보낼 계획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취소했다.
한편 류수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남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지진으로 일본 첫 팬미팅을 취소한 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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