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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가 일본 대지진 피해 속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다.
지난달 28일 자신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흔 일본 TV도쿄 '우라카라' 촬영 차 일본에 출국했던 카라는 촬영을 급하게 마무리짓고 무사귀환했다.
지진 피해로 일본의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잠시 폐쇄되기도 했지만 카라는 하네다발 김포공항행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다. 카라의 다섯 멤버는 담담한 모습으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12일 오후 2시 46분께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지진이 발생하고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현지 통신상태가 좋지 않아 정확한 상황은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도 "현지 카라 멤버들의 신변은 이상이 없다.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한편 카라는 국내 활동을 중단한 채 일본 활동을 잇고 있으며 한승연과 정니콜, 강지영 등 멤버 3인과 소속사 DSP미디어의 갈등으로 해체 위기를 겪고 있다.
[사진 = 일본 지진 속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온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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