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왼쪽 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교체된 SK의 이승호(등번호 20번)가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호는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말 선발 투수 글로버에 이어 교체 등판했다. 이어 이승호는 6회말 1사 1루에서 투수 정면으로 향하는 정보명의 타구에 왼쪽 손가락을 맞았다.
검지, 중지, 약지 세 손가락에 타구를 맞은 이승호는 사직 야구장 인근에 있는 좋은삼선병원으로 가서 엑스레이(X-ray)를 촬영했다. 이승호의 빈자리는 엄정욱이 대신했다.
SK 관계자는 "인근 병원에서 검사 결과 손가락에 이상이 없다고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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