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빅뱅이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음악중심'에서 단 1곡만을 불렀다.
빅뱅은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된 '쇼!음악중심'에서 네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으로 컴백했다.
2년 3개월만에 컴백하는 만큼 화려한 컴백무대를 갖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빅뱅은 미니앨범의 수록곡 중 단 1만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도 '투나잇'만 선보였다. '뮤직뱅크'는 순위프로그램으로, 이날 1위에 오른 빅뱅은 여느 1위 후보와 마찬가지로 1위 후보곡만을 부르고 무대를 마쳤다.
앞서 빅뱅은 지난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2년 3개월만에 컴백했다. 하지만 컴백무대에서 몇 곡을 부르냐를 놓고 '뮤직뱅크'와 신경전을 펼쳤지만 극적으로 화해,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한편 빅뱅은 각종 온라인음원차트를 싹쓸이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한차례의 홍보 없이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낸 바 있다.
['음악중심'에 컴백한 빅뱅. 사진 = MBC 캡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