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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추신수(클리블랜드)가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서 안타와 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애리조나 굿이어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226을 마크했다.
1회초 첫 타석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초 상대 선발 마크 리크를 상대로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추신수는 6회초 공격서는 상대 구원투수 닉 마셋을 상대로 4구로 걸어나갔다. 다시 한 번 도루를 시도해 성공시킨 추신수는 3호 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7회말 채드 허프만으로 교체돼 휴식을 취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신시내티에 1-5로 패했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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