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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리얼 짝짓기 프로그램 ‘짝’의 여자4호가 인형같이 예쁜 외모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23일 밤 첫방송한 ‘짝’은 남자 7명, 여자 5명의 싱글이 ‘애정촌’에 들어가 함께 생활하며 각자의 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그 중 여자4호는 청순하면서도 인형같이 예쁜 외모로 남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로 남자 출연자들은 얼굴만 본 첫인상에서 여자 4호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남자 1호는 추워하는 여자 4호에게 목도리를 둘러줄 만큼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여자4호의 직업과 나이 등 간단한 프로필이 공개된 후 상황은 바뀌었다. ‘미스 춘향’ 출신일 만큼 외모는 출중했지만 현재 CF모델,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남자 출연자들은 “여자 4호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직업 공개하고 나니까 더 복잡해진다”며 변한 심경을 전했다.
이후 점심을 같이 먹을 파트너를 고를 때 여자 4호는 0표의 굴욕을 받았다. 여자 4호는 홀로 점심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듯 한 여자 4호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고, 다행히 다음날 점심 먹기 미션에선 남자 1번과 5번의 선택을 받아 굴욕을 만회했다.
['짝'에 출연한 여자 4호.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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