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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9인조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동준이 깜찍한 곰인형 사진과 ‘막내의 투정’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동준은 24일 미투데이를 통해 “동준이오. 제국의아이들 10번째 멤버 이름을 지어주시오! 나 막내 이제 아니오”라는 글과 곰 인형과 함께 찍은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동준은 제국의아이들 싱글 1집 ‘마젤토브’ 때의 의상을 입은 자신과 똑같은 크기의 곰인형을 안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동준은 “광희 형이 괴롭히면 난 이 곰을 괴롭히겠소! 내일 뮤직뱅크 많이 응원해 주시오. 기대하겠소!!”란 글과 함께 곰인형을 물려고 하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막내의 귀여운 투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국의아이들 10번째 멤버를 공개한다는 동준의 깜짝 발언에 가슴을 쓸어내린 팬들은 그 대상이 곰인형인 걸 알고 이내 곰인형의 이름을 지어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곰인형보다 동준이 더 귀엽다”, “사랑스런 ‘애완남’ 동준”, “막내가 막내를 두고 싶어하는 투정이 너무 깜찍하다”, “광희형이 괴롭히면 곰돌이를 혼내주라”, “어쩜 저리 잘생겼냐” 면서 열렬히 호응하고 있다.
한편 첫 정규 앨범 ‘러버빌리티(LOVABILITY)’을 발매한 제국의아이들은 타이틀 곡 ‘히어아이 엠(Here I 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준. 사진 = 제국의아이들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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