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미국 격투기 대회 UFC의 대표적인 옥타곤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24·코리안탑팀)에 뜨거운 구애를 보냈다.
정찬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UFN 24' 레너드 가르시아(미국)와의 싸움에서 2라운드 4분 59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셀레스티는 자신의 트위터에 "'코리안 좀비'는 정말 화끈하다. 미칠듯이 흥분되는 경기였다"며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파이터다. 그의 티셔츠를 가지고 싶다"고 정찬성에 구애를 보냈다.
UFC 최고의 옥타곤 걸로 꼽히는 셀레스티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섹시스타로, 2009년 남성잡지 '맥심' 화보 촬영에 이어, 지난해는 '플레이보이'까지 진출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리아니(왼쪽)·정찬성. 사진 = 코리안탑팀, 아리아니 트위터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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