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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출산을 앞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1)가 ‘만삭누드’를 공개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 최신호를 통해 만삭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캐리는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는다는 생각에 긴장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인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이번 화보 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촬영 스태프는 캐리가 현장에서 완벽한 알몸으로 자연스런 포즈를 연출하며 매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극찬했다.
캐리의 남편 닉 캐논(30)은 “요즘 가장 행복하다”면서 “머라이어를 지금보다 더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아내에 대한 사랑은 커져만 간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4월 결혼식을 올린 캐리와 캐논 부부는 2세 소식을 애타게 기다려 왔지만 한 차례 유산을 경험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임신에 성공,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라이프 앤 스타일'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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