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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김성민이 마약 파문 당시 자신에 대한 격려글을 남겨 뭇매를 맞은 가수 서인국과 리포터 선우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김성민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우에게 "용기내 글을 남겨 늦은 시간이어서 더 용기가 나는 것 같아 오늘 지인에게서 들었어 미안해 나로 인해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 편지엔 그런 말 안했기에 몰랐어. 이 글을 쓰면서도 더 미안해질까봐… 하지만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성민은 서인국에게 "(서)인국 미안해 지인에게 들었어 힘들었던 일들 정말 더 미안해지더라 두렵고 망설였지만 그것에 대해선 꼭 사과하고 싶어 좋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서인국과 선우는 김성민이 지난해 12월 필로폰 상습투약과 밀반입 혐의로 구속 됐을 당시 그를 격려하는 글을 남겨 파문이 일었다.
한편 김성민은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2년간 보호관찰을 선고 받고 출소했다.
[사진 = 김성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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