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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박지성의 팀 동료로 유명한 웨인 루니의 ‘쩍벌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니 쩍벌춤’이라는 제목으로 루니가 국내 아이돌 그룹 ‘포미닛’과 함께 ‘쩍벌춤’을 추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13일(한국시각)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2차전에서 박지성이 후반 32분 결승골을 뽑아냈을 때 루니가 기쁨을 표현하며 무릎을 꿇은 장면과 포미닛이 일명 ‘쩍벌춤’을 추는 장면을 합성한 것.
이는 박지성 앞에서 무릎을 쩍 벌리는 루니와 '거울아 거울아'를 부르며 쩍벌춤을 추는 포미닛 멤버들이 완벽히 매치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루니 4강 진출 기념 쩍벌춤”, “포미닛 루니 영입설”, “포미닛 멤버로 손색이 없다”, “섹시한 듯 뭔가 더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루니의 '쩍벌춤' 패러디 물 사진 = 다음 텔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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