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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보통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하나밖에 없는 소화기관인 위가 2개나 있다는 남자가 나타나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될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남들보다 3~4배는 식사량이 많은 김항태(31)씨가 출연한다.
많은 식사량으로 인해 몇 년전 위에 관한 검사를 받은 김항태씨는 위 형태가 두 개로 보인다고 말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위가 2개로 알려진 항태씨는 초밥 60그릇은 기본, 삼겹살 10분 정도 먹어야 위에 기별이 가는데, 그 회수 또한 하루 6끼가 보통이라고 한다. 때문에 하루에 7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생기고 있다.
하지만 위 2개를 가진 경우는 의학계에 보고된 바가 없다고 알려져, 김항태씨의 위가 정말 2개인지 그 진위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짜라면 세계에서 유래없는 특이한 신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김항태씨의 생각한대로 위가 2개일 것인지, 아니면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인지, 14일 오후 8시 50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항태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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