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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아내 김문임 씨와 3번의 결혼, 2번의 이혼으로 화제를 모은 탤런트 백준기가 다른 여자에게 쌈을 싸주다 아내에게 혼난 사연이 공개됐다.
백준기-김문임 부부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석해 ‘당신은 도대체 누구편’이란 주제에 대해 토크를 나눴고, 아내 김문임 씨는 “남편이 가게에 들어온 예쁜 여직원을 유독 챙긴 적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씨는 “누가 회를 가져왔는데 쌈을 싸서 그 여직원부터 줬다”고 전해 다른 아내 출연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남편 백준기는 “다른 사람들도 다 한 쌈씩 줬다”며 강한 반박에 나섰다.
하지만 아내 출연자들은 합세해 “왜 다른 여자에게 쌈을 싸주냐”며 몰아붙이자 남편 백준기는 억울한 표정을 지어 모두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남편이 아내 편 보다 다른 여자편을 들 때 가장 화가 난다며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 이 날 녹화분은 15일 밤 11시 5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방송된다.
[백준기(오른쪽)-김문임 부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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