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 빅토리아와 촬영 중 '눈물'…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닉쿤이 빅토리아 앞에서 눈물 흘렸다.

1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선 한국의 맛을 소개하기 위해 세계적인 여행 잡지의 일일 기자로 변신한 닉쿤, 빅토리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삼계탕 전문점에서의 취재를 마친 뒤, 닉쿤이 한국에 와서 처음 알게 된 보쌈집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닉쿤은 취재에 도움을 얻기 위해 2PM 찬성에게 조언을 요청하는 등 전문 기자 못지 않은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빅토리아와 함께 열혈 취재를 하던 도중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맛집에 대해 심도 깊은 취재를 하던 닉쿤이 순간 울컥하며 눈물까지 보인 것이다. 닉쿤의 갑작스런 모습에 놀라 함께 숙연해졌던 빅토리아는 촬영 후, 남편 닉쿤의 눈물에 속 깊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닉쿤, 빅토리아의 일일 기자 두 번째 이야기는 16일 오후 5시 10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방송된다.

[닉쿤(왼쪽)과 빅토리아.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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