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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가 가장 효과 좋아"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의 한 교수가 걸그룹 소녀시대가 두뇌 발달을 돕는다는 주장을 제기해 화제다.
이는 14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일본 후지TV의 한 방송에 출연한 뇌 과학 전문가인 사와구치 도시유키 교수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와구치 교수는 이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긴 팔과 긴 다리, 좌우 대칭이 완벽하며 동안이기 ??문에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 뇌가 좋아진다"고 주장하며 팔과 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소원을 말해봐'가 가장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흥미로운 주장에 '한밤' 제작진은 노충구 두뇌발달 연구소 원장과의 인터뷰를 시도했다.
노원장은 "손발에 자극을 많이 주면 두뇌가 발달한다는 말이 있다"며 "그런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건 근거가 있다고 본다"고 사와구치 교수와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소녀시대를 보면 두뇌 발달에 좋다고 주장한 사와구치 도시유키 교수.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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