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섹스심벌로 등극한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53)도 세월의 힘은 어찌할 수 없나 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두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있는 스톤의 비키니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붉은 홀터넥 비키니 상의에 흰색 숏팬츠를 입은 샤론스톤의 의상은 여전히 과감했으나 아쉽게 몸매가 따라주지 못했다. 선글라스를 낀 채 한가로이 모래사장을 걷는 스톤은 얼핏 보면 평범한 어머니처럼 보인다.
특히 축 처진 뱃살과 탄력 잃은 몸매 때문에 '원초적 본능'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섹시 아이콘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진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