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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 개그맨 이수근이 대한불교 조계종이 제정한 '불기 2555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조계종은 20일 "올해 불자대상은 방송, 복지, 체육, 군 포교,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선정했다"며 "특히 앙드레 김은 생전에 자신의 작품에 불상을 그려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등 공헌한 바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故 앙드레 김, 이수근 외에도 배우 김혜옥,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솟대문학 발행인 방귀희, 이기흥 체육인불자연합회 회장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진행된다.
[故앙드레김(왼)-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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