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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새 출발하는 '나는 가수다'가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에선 한 달여간 중단됐던 '나는 가수다'의 컴백을 알리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의 진행으로 지난 3월 방송된 '나는 가수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본격적인 경합이 시작되는 다음주 예고편도 소개됐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임재범, BMK, 김연우 등 새롭게 합류한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임재범은 다음 주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너를 위해'를 열창했고, BMK는 '꽃피는 봄이 오면',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부르는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임재범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고 1등 하겠다"며 "흥분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임재범의 등장에 김범수는 "왕의 귀환을 환영한다"고 했으며, 박정현도 "멋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예고편이 공개되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완전 기대된다. 임재범 너무 멋있다", "잠깐 들었는데 벌써 소름끼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재범, BMK, 김연우(맨위부터).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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