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볼에 굶주려 있었다'…아스날전 평점 5점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낮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1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서 풀타임 활약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맨유의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팀은 0-1로 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아스날전 활약에 대해 '볼에 굶주려 있었다(Starved of the ball)'며 평점 5점을 부였다. 박지성을 포함한 루니, 나니 같은 맨유의 공격진은 대부분 평점 5점의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맨유에선 측면 수비수 파비오 다 실바가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기록했다. 또한 맨유전 결승골을 성공시킨 아스날의 람지는 평점 8점을 획득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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