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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1일 종영한 KBS 2TV 연작 드라마 '헤어쇼'의 '로맨틱 듬직남' 현우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으며 브라운관의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현우는 애절하고 로맨틱한 짝사랑남 호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영원(백진희 분)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서도 끝까지 행복을 빌어주는 배려심 깊은 '키다리 아저씨'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원의 마지막 인사에 말없이 허공만 쳐다보며 슬픔을 삭이는가 하면, 영원을 잡으려고 달려나가다 이내 눈물을 툭 떨어뜨리는 장면은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헤어쇼'를 통해 현우는 짝사랑남의 애절하고 섬세한 내면연기는 물론, 귀여움과 든든함, 로맨틱함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브라운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현우는 KBS 2TV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다.
[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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