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성용의 급성장염으로 컴백무대 연기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터치(TOUCH)가 멤버 성용(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의 급성장염으로 컴백무대를 연기했다.

터치는 5일 자정을 기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투 핫 투 핸들(Too Hot 2 Handle)’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초 앨범 발매일인 이날 컴백무대를 소화할 예정이었던 터치는 멤버 성용이 급성장염에 걸려 부득이하게 컴백무대를 연기했다.

이번 터치의 미니앨범에는 멤버 영훈의 랩이 돋보이는 ‘Intro’를 비롯, 타이틀곡 ‘로킨 더 클럽(Rockin’ The Club)’, 리더 한준의 자작곡 ‘투데이(Today)’ 등 4개의 신곡과 각 곡의 악기 버전을 포함, 총 7곡이 수록됐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조PD, 비, 엠블랙 등과 작업한 ‘블루 매직(Blue Magic)’과 김태완이 맡아 이전과는 다른 터치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냈다.

한편 성용의 건강상의 문제로 연기된 터치의 컴백 무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터치. 왼쪽부터 선웅-성용-준용-한준-영훈. 사진 = YYJ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