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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프로듀서 방시혁과 '한국의 코니탤벗'이라 불리는 김정인양이 함께 한 가족송 '고마워요'가 발매된다.
'고마워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가족사랑품앗이'의 일환으로 가족간의 사랑과 고마움, 함께하는 행복 등의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 곡에 방시혁은 작사·작곡을 맡았고 김정인양은 노래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방시혁은 "최근 동요작업도 하고 정인양 멘토로도 활동하면서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때 마침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품앗이 제안을 받아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송이 어른들에게는 가족이 생각나고 마음 따뜻해지는 노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한민국 가족 응원송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만들어낸 '고마워요' 음원은 1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고마워요'에 참여한 방시혁(왼쪽)·과 김정인양. 사진 = 마이데일리DB,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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