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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미쓰에이(missA) 수지의 남동생이 누나의 ‘일진설’을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달고나’ 녹화에는 수지를 비롯, 고향 광주에 있는 수지의 부모님과 남동생, 학창시절 그의 친구들까지 총출동했다.
특히 수지의 남동생은 누나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갓 변성기를 지난 재미있는 목소리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의 남동생은 “누나의 악플을 보는 것이 너무 괴롭다”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누나의 데뷔 전 생활에 떠들어 대는 것이 속상하다고 밝혔다.
특히 항간에 떠도는 수지의 ‘일진설’ 루머에 대해 그는 “(누나는) 나쁘게 놀진 않았다” 고 귀엽게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누나가 아이돌이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는 것이 괴롭다”며 ‘아이돌의 동생으로서 살아가는’ 어려운 점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반면 “미쓰에이 민 누나의 팬”이라는 수지의 남동생은 “누나가 (민 누나와) 영상통화도 시켜줘서 좋다”며 “수지가 누나라서 행복하다”고 말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누나를 걱정하는 남동생의 따뜻한 마음은 13일 밤 9시 55분 SBS '달고나‘에서 공개된다.
[수지 남동생.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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