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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발매한 첫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24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지난 18일 발매한 첫 일본 정규앨범 ‘파이브 트레저 아일랜드’로 발매 1주일만에 3만 7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그룹 빅뱅이 차지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한국 아티스트들이 기록한 쾌거다.
지난 42년 오리콘 역사상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발매 첫 앨범으로 주간차트 1위에 오른 것은 FT아일랜드가 처음이다. 본격적으로 일본 메이저 시장에 진출한 FT아일랜드는 기분 좋은 출발로 향후 활동에 청신호를 알렸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4일 미니앨범 '리턴(RETURN)'을 발매,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FT아일랜드. 사진=FNC 뮤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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