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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첫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제발(Pleas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26일 오후 4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제발’의 티저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베일에 싸여있던 김현중의 첫 미니앨범 ‘Break Down’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발’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 그리고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진 슬픈 감성의 팝 알앤비 댄스곡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현중은 KBS 드라마 ‘동안미녀’에 출연중인 김민서와 사랑과 이별을 애절한 눈빛으로 표현하는 연기를 펼쳤다. 또 김현중은 짧게 자른 머리만큼 보다 성숙하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미니앨범 ‘Break Down’의 동명의 타이틀곡 ‘Break Down’ 공개에 앞서 ‘제발’을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최정상급 스태프들이 참여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김현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제발’의 음원은 31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이어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6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6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중. 사진='제발' 티저 영상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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