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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을 열광케했다.
산들은 MBC 라디오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의 '지금은 라이브 시대' 코너에 출연해 박효신의 '그 흔한 남자여서'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3일 '7분 초대석' 이후 두번째로 라디오를 통해 라이브 실력을 뽐낸 비원에이포는 이날 타이틀곡 'OK'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이어 산들은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달리 분위기 있는 발라드 곡인 박효신의 '그 흔한 남자여서'를 열창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정이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인 산들에 대해 청취자들은 실시간으로 "이 시간에 저런 라이브를 할 수 있다니 멤버들 모두 대단하다" "발라드 부르는 산들에게서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비원에이포는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와 입담을 과시하며 숨겨뒀던 개인기로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뷔 전 웹툰을 통해 화제를 모은 비원에이포는 'OK'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8일에는 신나라 레코드 부산 서면점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원에이포의 산들. 사진 =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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