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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현주의 실제 나이가 폭로됐다.
1일 밤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김현주가 출연해 연기 인생을 되돌아 봤다.
이날 유세윤은 김현주의 프로필을 읽으며 "1978년 4월 24일생이라고 15년을 활동했지만 알고보면 1977년생! 올해 나이 서른 다섯이다"라며 "15년 동안 뱀띠면서 감쪽같이 말띠로 활동했다"고 외쳤다.
이에 강호동이 놀라며 김현주에게 "서른넷이냐? 서른다섯이냐?"고 물었고, 김현주는 "30대 중반이면 거기서 거기 아니냐"며 둘러댔다. 유세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15년 동안을 연기했다"며 "연기가 끝내줘요"라면서 김현주의 우동 광고속 유행어를 흉내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김현주는 자신의 절친이던 故 박용하의 죽음에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
[김현주(위)와 유세윤.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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