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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방송 MBC 스포츠 플러스가 경쟁사를 따돌리고 2달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C 스포츠플러스는 5월 한달(5월 1일~5월 31일) 동안 프로야구 평균 시청률 1.263%(TNmS 코리아)로 SBS스포츠 1.205%와 KBSN스포츠 1.058%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앞서 MBC 스포츠플러스는 프로야구 개막 후 한달(4월 2일~4월 30일)동안 평균 시청률 1.203%로 1위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SBS스포츠의 4월 평균 시청률은 1.109%, KBSN스포츠는 0.992%.
이같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데 있어 해설위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 정확하고 분석적인 해설이 돋보이는 허구연, 이순철, 양상문, 이효봉 등 해설진과 한명재, 정우영과 같은 전문 캐스터들이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중계방송은 경기 매치업에 따라 시청률이 좌우되는 것에 반해 MBC 스포츠플러스는 시청률이 급변하지 않고 고르게 분포한 것이 요인이라고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한편 MBC 플러스 미디어의 MBC LIFE도 MBC 스포츠플러스와 함께 프로야구 생중계를 하고 있다.
[사진 = 시청률이 보여주듯 뜨거운 야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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