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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빅뱅의 대성이 3일 진행될 SBS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 녹화에 끝내 불참한다.
2일 ‘밤밤’ 김은정 PD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대성이 3일 녹화에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6일 방송될 ‘밤밤’에서도 대성 부분은 편집될 것”이라 전했다.
대성은 ‘밤밤’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밤밤’은 ‘MC 청문회 특집’으로 꾸며져 게스트가 아닌 MC들의 청문회가 열렸고, MC 박명수와 정용화 편이 전파를 탔다.
따라서 오는 6일 ‘밤밤’ 방송분에는 나머지 MC들의 청문회가 그려질 예정이지만, 대성의 청문회 부분은 편집돼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1시 28분께 서울 양화대교 남단을 주행하던 중 1차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뒤이어 오토바이 앞에 서 주변 상황을 살피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날 현장에서 사망, 경찰은 현재 사인과 대성의 과실 여부를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대성.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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