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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아만다 사이프리드(26)와 라이언 필립(37)이 결국 헤어졌다.
지난 2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사이프리드-필립 커플이 최근 합의 하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7개월간 열애를 끝으로 친구로 돌아갔다.
사이프리드의 측근은 "사이프리드와 필립이 상호 합의 하에 헤어졌다"며 "나쁘게 헤어진 것이 아니라 깔끔하게 돌아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애초부터 관계의 발전을 원하지 않았다. 각자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이해하며 시시때때로 새 연인을 찾아다녔다. 두 사람은 단 한 번도 서로의 관계를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한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3월 '엘르' 미국판 4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필립과 지난해 10월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왼쪽)와 라이언 필립. 사진 =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브리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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