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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성민(29)이 선배 박승대(44)와 불거진 방송정지 파문과 관련해 당사자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성민은 8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승대와의 전화통화 후 "잘못한 것이 있어서 전화를 하실 때는 사과부터 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조용히 해결? 긴 말 더이상 않겠습니다"라며 "변명같은 거 말고 공개사과 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보다는 3000만원을 받아 가며 행사를 더 좋아하는 불성실한 개그맨이라는 이유로 방송정지를 줬다는 신정관 CP님 또한 공개사과 하십시요"라며 "제가 진정 바라는 건 진실이 왜곡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성민과 박승대의 팽팽한 입장 차는 성민이 지난 4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성민은 "현재 저는 SBS 방송 정지입니다"라면서 "제가 방송 정지인 이유는 SBS의 몇몇 간부와 돈많은 한 개그맨 선배 때문입니다"라며 간접적으로 박승대를 지목했다.
성민의 주장에 박승대는 "성민이 불성실하게 행동했기에 방송 활동 자제를 권고한 것이지 다른 어떤 이유도 없었다"고 반박하며 양측의 진실공방 논란이 가열됐다.
이에 성민은 "이 사건 결국 당신들의 권력과 언론플레이로 결국 시간을 때우다 아무도 기억도 못하는 사건으로 없어 지겠죠. 그럴 바에는 법적대응으로 갑시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성민(왼쪽)과 박승대. 사진 = 성민 미니홈피,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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