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윤종신이 아들 라익이와 새로운 부자 CF 모델로 떠올랐다.
윤종신은 최근 에어컨 CF '이사' 편에 아들 라익이와 함께 출연해 넘치는 부성애를 선보였다. 이번 CF는 자식사랑에 있어 겉치레를 중시하는 옆집 아저씨와 건강을 중시하는 윤종신 간의 경쟁 구도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CF에서는 라익이의 연기가 눈에 띈다. 함께 이사온 옆집의 장난감들을 본 라익이는 아빠를 부르며 집으로 뛰어들어가 애교까지 선보이며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한다. 윤종신은 이 같은 아들의 투정에도 한결 같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부자 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CF 촬영 후 윤종신은 "라익이를 쳐다보는 CF 속 내 얼굴을 보고 스스로도 아들바보라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났다"며, "평소 라익이와 함께 지내는 모습 그대로 즐겁게 임했던 촬영이라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CF모델로 나선 윤종신과 아들 라익. 사진 = 프레인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