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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주연배우 박신혜가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된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사거리 부근 외곽순환도로 나들목에서 타고 있던 스타렉스밴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시 큰 외상이 없어 치료 후 퇴원했고 현장에 복귀했지만 근육통을 호소해 다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입원중에 있다.
이에 '넌 내게 반했어'는 21일 방송분이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처된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금까지 방송된 하이라이트만을 뽑았다. 그간 방영된 1-7회까지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 재구성한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고 공지했다.
[정용화(왼쪽)와 박신혜.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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