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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가 다시 한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16.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MBC ‘계백’은 11.0%, KBS 2TV ‘스파이 명월’은 7.9%의 시청률을 기록, ‘무사 백동수’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이날의 기록은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무사 백동수’의 자체 최고시청률 15.0%보다 높은 수치로, ‘무사 백동수’는 월화극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동시에 자체 최고시청률까지 경신하는 기쁨을 맛 봤다.
이날 방송된 ‘무사 백동수’에선 김광택(전광렬 분)과 백동수(지창욱 분)가 재회하고, 백동수,여운(유승호 분), 양초립(최재환 분)이 사도세자(오만석 분)를 호위하기 위해 궁에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 여운이 천(최민수 분)에 의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김광택이라 오해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무사 백동수' 포스터.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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