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이영자 돌발 키스에 급당황 '정신 혼미'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인디뮤지션 장기하가 이영자의 돌발 키스에 기겁을 했다.

장기하는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자신의 전용좌석인 택시 앞자리를 장기하에게 내어줄만큼 환영하며 반겼다. 또 이영자는 장기하를 위해 압구정동 비싼 커피를 사러가는 등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이영자는 커피를 사러 가던 중 택시 문을 열고 장기하 쪽으로 몸을 내밀어 돌발 키스를 하는 대담한 행동을 했다. 미처 피할 새 없었던 장기하의 표정에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멈추지 않고 장기하에게 "최근에 키스해 본 적이 있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한편 이날 장기하는 고현정과 이효리 등 의외의 인맥과 김나영과의 열애설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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