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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극과 극'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월 31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극과극'이 첫 전파를 탔다. 새 코너 '극과 극'은 임우일, 송영길, 박지선, 김장군이 등장한다. 자석의 상극인 N극과 S극을 이용한 일명 '자석 개그'다.
코너에 등장하는 네 명 중 송영길은 N극을, 나머지 3명은 S극을 맡았다. 자석의 특성으로 송영길은 다른 개그맨들과 함께할 수 있지만 같은 극인 임우일, 박지선, 김장군은 송영길이 없으면 붙어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독특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배경음악이 개그의 강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안무를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박 예감이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정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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