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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박신혜(21)가 장근석(24)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박신혜는 4일 오전 3시 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르네장 근석오빠 생일축하해. 작년 라디오 몰래카메라가 생각나는군"이라고 글을 올렸다.
박신혜와 장근석은 2009년 함께 출연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가 말하는 라디오 몰래카메라 사연은 지난해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나르샤 대신 박신혜가 DJ로 잠깐 활약 할 당시 이야기다.
장근석은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전화 연결 코너에 참여해 박신혜를 좋아하는 학생이라고 밝혔다. 이후 "박신혜가 DJ를 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더불어 8월 4일인 내 생일을 축하 받기 위해 전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여전히 친한 모습 보기 좋다" "장근석 까메오 출연해줘요" "둘이 정말 잘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열연 중이며 장근석과 함께 일본에서 한류 커플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친분을 유지하는 장근석(왼쪽), 박신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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