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43)이 코미디 배우 벤 스틸러(46)의 대저택을 매입했다.
외신에 따르면 제이슨 스타뎀은 최근 1150만 달러(약 122억원)의 거액을 들여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보울에 있는 벤 스틸러의 저택을 구입했다. 국내에서 영화 '익스펜더블'과 '트랜스포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제이슨 스타뎀은 새 애인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24)를 위해 그동안 살던 할리우드 힐즈의 270만 달러 짜리 독신자 아파트를 팔고 거액을 들여 벤 스틸러의 집을 샀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최근 샤이아 라보프와 '트랜스포머 3'에 출연하며 일약 섹시배우로 따오른 인물. 맥심 선정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자 1위'에 뽑히면서 잡지 8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하기도 했다. 제이슨은 로지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제이슨 스타뎀이 산 스틸러의 집은 10개의 침실이 마련된 지중해식 스타일의 초호화 저택으로 당초 1250만 달러를 호가하던 집이 최근 매기가 없어 조금 싼 1150만 달러로 제이슨이 살 수 있었다.
벤과 그의 아내 크리스틴 테일러는 지난 1999년 182만 5천 달러에 이 집을 샀다. 소식통에 따르면 액션스타인 제이슨은 이 집의 남성적 마초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그동안 이 집에 눈독을 들였다고 한다.
[제이슨 스타뎀(왼쪽)과 벤 스틸러(사진출처 = 영화 '아드레날린 24', '미트 페어런츠3'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