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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달 27일 방송된 국방뉴스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수해복구작업 중인 모습이 전해졌다.
당시 국방뉴스는 군 장병들이 기습 폭우로 아수라장이 된 우면산 일대에 긴급 투입돼 수해복구 작업에 나선 현장을 취재했다.
화면 속 장병들이 수해복구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육군 수방사 57사단에서 군 복무 중인 김영운 상병 즉,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인터뷰 장면이다.
강인은 이날 방송에서 "현장은 저희가 TV로 봤던 것 보다 더 참혹하고 굉장히 안 좋은 상황입니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국민들이 다시 안식처로 돌아가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저희 군인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강인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반가움을 표하는 동시에, "군인 아저씨들 힘내세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국방뉴스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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