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계 별들이 제천의 밤을 수 놓는다.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레드 카펫에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는 11일 오후 6시 20분부터 청풍호반무대에서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장 윤여정을 비롯한 김영진, 페이만 야즈다니안, 요하네스 클라인 등 3명의 심사위원을 필두로 홍보대사 정겨운과 이윤지, 개막식 사회자인 알렉스와 이영아 등이 참석한다. 또 공식 트레일러를 연출한 방은진 감독과 출연배우 고창석도 뒤를 따른다.
이외에도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강근식 음악감독과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 윤소이, 박준규, 임하룡, 류현경, 김새론, 강우석, 김유진 감독, 영화제작자 이춘연 대표, 차승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등의 영화계 참석자들이 제천을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전주국제영화제 임병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영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김종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유지태 부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인사들도 레드 카펫을 밟는다.
26개국 100편의 영화와 50여 개 팀의 공연이 5박 6일 동안 펼쳐지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일부터 청풍호반, 의림지, 중앙시장 등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을 찾는 윤여정(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안성기 강수연 이윤지 정겨운 고창석.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